모노스케일 본식 스냅 후기입니다.
본식 이후에 앨범을 수령하고 쓰는 후기라서. 빨리 쓰고 싶었지만 너무 오래 걸렸네요.
모노스케일의 위치는 많은 웨딩업체가 몰려있는 청담동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싶어서 사무실에서 계약을 진행했어요. 여러 업체를 방문하는 스케줄이었어서 사무실 가는 언덕을 오르는데 힘좀 뺐네요 ㅠㅠ
모노스케일에서 저는 스냅을 진행했지만, 스드메와 리허설촬영에 관련해서도 진행하는 업체입니다. 이사님 두 분이 주로 상담을 맡아 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스드메를 진행하시는 신부님들의 스케줄도 이 분들이 관리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 또한 두 분중 한 분과 상담을 진행했구요. 모니터로 샘플 영상을 보여주시는 내내 카톡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두 분이 어떻게 스케줄을 다 관리하실까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
모노스케일 본식원판스냅 앨범형 1인캠 앨범형/데이터형(vat 별도)의 옵션이 있습니다.
데이터형이 아무래도 저렴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데이터형을 선택하시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앨범을 만들어서 양가 부모님께 드릴 생각으로 앨범형을 선택했습니다. 앨범형 선택 시에 원본 무보정컷은 무료 제공되었고, 셀렉비는 50000원이 추가되지만 저는 이벤트 기간으로 추가 금액을 내지 않았습니다.
홈페이지를 확인해봤는데 지금은 영상에 관련해서도 많은 옵션이 생긴 것 같네요. 이 전에는 본식 스냅과 영상에 대해서 저렴한 것으로 홍보를 많이 했다면 지금은 조금 덩치가 커진 건지 럭셔리 쪽으로도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요.
모노스케일에서 저는 스냅을 진행했지만, 스드메와 리허설촬영에 관련해서도 진행하는 업체입니다. 이사님 두 분이 주로 상담을 맡아 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스드메를 진행하시는 신부님들의 스케줄도 이 분들이 관리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 또한 두 분중 한 분과 상담을 진행했구요. 모니터로 샘플 영상을 보여주시는 내내 카톡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두 분이 어떻게 스케줄을 다 관리하실까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
모노스케일 본식원판스냅 앨범형 1인캠 앨범형/데이터형(vat 별도)의 옵션이 있었습니다.
데이터형이 아무래도 저렴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데이터형을 선택하시더라고요. 저는 어차피 앨범을 만들어서 양가 부모님께 드릴 생각으로 앨범형을 선택했습니다. 앨범형 선택 시에 원본 무보정컷은 무료 제공되었고, 셀렉비는 50000원이 추가되지만 저는 이벤트 기간으로 추가 금액을 내지 않았습니다.
+ 홈페이지를 확인해봤는데 지금은 영상에 관련해서도 많은 옵션이 생긴 것 같네요. 이 전에는 본식 스냅과 영상에 대해서 저렴한 것으로 홍보를 많이 했다면 지금은 조금 덩치가 커진 건지 럭셔리 쪽으로도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요.
계약금은 총 금액의 50%로 선불 지급했고, 촬영 전 완불이 조건이었습니다.
본식 5일 전 예약 확인 문자가 왔구요. 제가 예약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확인해주셨습니다. 예식일/예식장/예식시간이 써있었어요. 제가 예식장에 첫 예식시간이라서 좀 일찍 도착했는데, 작가님도 여유 있게 도착해 주셨어요. 경력이 많아 보이는 작가님이었고, 큰 목소리로 이런 저런 요구사항을 말씀해 주셔서 하라는 대로 하다 보니 긴장이 좀 풀리는 것 같더라고요. 점점 덜 어색해지기도 하고. 작가님을 잘 만난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 나중에 원본 셀렉하러 가서 보니 (작가님이 1차로 걸러내긴 하셨겠지만) 쓸데 없는 사진은 별로 없어 보였어요. 셀렉 하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본식스냅 일정을 조율했구요. 보통 2주 뒤에 업체에서 셀렉일정 문의 차 연락을 주신대요. 저는 성질이 급해서 먼저 전화 드렸더니 가능한 일정 잡아 주시더라고요. 셀렉은 상담했던 모노스케일 말고 다른 주소를 알려주셨는데.. 간판도 없고 ;; 셀렉만 다른 스튜디오에서 하는건지. 그 곳 또한 모노스케일의 다른 사무실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앨범 사이즈가 딱 맞는 가방 1개를 함께 보내주셨어요
저는 리허설촬영도 앨범 피스 추가 없이 잘 셀렉 했는데. 본식 앨범은 셀렉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색감도 마음에 들고 구도나 표정도 너무 자연스럽게 나와서 사진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앨범 추가비만 38만원.. ㅎㄷㄷ 추가금이 있다는 걸 듣고서 엄청 사진을 거르긴 했는데.. 거기 실장님이 영업을 계속 하시더라고요. 결혼앨범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나 뭐라나. 중요 과정별로 사진이 하나씩은 다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강매를 하시는데.. 당시에는 나는 빼고 싶은데 왜 자꾸 넣으라고 하나. 따로 어차피 원본 받아서 인화할 생각이었어서.. 쌩돈이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셀렉 후 3개월이내 원본 발송해 주신다고 했고 3개월이 다 되가는 즈음에 작가님께 직접 연락을 받았습니다. 작가님께서 직접 보정도 해주시고 앨범도 발송해 주시나보더라고요? 너무 기다렸던 앨범을 보는데.. 너무나 만족했어요. 추가금액을 주고 강매를 당한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말처럼 스토리가 있으니 보기가 좋긴 하더라고요. ㅠㅠㅠㅠ
작가님이 워낙 복불복이라는 후기를 많이 봐서 걱정했는데. 모노스케일 본식스냅 너무 만족하구요. 이 정도면 데이터형으로 해도 충분히 만족했을 것 같아요!!!